샤로수길 맛집 '안녕부산'

안녕하세요,  MingSugar 입니다 :D

오랜만에 관악산 산책 겸 나들이 갔다가

서울대입구역 근처 샤로수길 다녀왔어요.

워낙 잘 알려진 맛집이 많은터라

어딜 가봐야하나... 고민하다

오늘은 한식을 먹어보자며

육회덮밥, 밀면, 돼지곰탕 메뉴에 꽂혀

'안녕부산' 이라는 맛집으로 GO 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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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맛집

소박한 분위기의 가성비 좋은 식당

-안녕부산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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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로수길 맛집 '안녕부산' 솔직후기

샤로수길 '안녕부산'은

부산 음식의 맛을 재해석한 식당 이에요.

생방송투데이 2501회 (20.02.03 양념대창)에

이미 방송된 적 있는 맛집 ><

서울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300m 직진 후

올리브영 골목(샤로수길)으로 들어가

300m 더 직진하면 '안녕부산' 있어요오.

외부도 내부도 소박한 느낌을 풍기더라구요~

식당이 아주 아담하죠~? ㅎㅎㅎ

저렇게 레트로 느낌의 벽시계와 달력...

소박한 느낌이 물씬나지 않나요 ><

주말 점심시간, 12시 쯤 갔었는데도

사람이 꽉 차있어서

웨이팅하고 들어갔었어요.

그리고 배달도 엄청 많더라구요.

인기있는 식당이긴 한가보다.. 이러면서 ><

안녕부산에서 파는 메뉴는

완전 다 내 스타일이야아~~ ㅋㅋㅋㅋ

한우대창이 들어간 부산식 양념대창

(중-28,000원, 대-38,000원)

맑고 깔끔하게 끓여낸 돼지곰탕 (8,000원)

수육백반 (10,000원), 곰탕수육정식 (12,000원)

수육 (15,000원)

육회덮밥/육회 비빔밀면 (10,000원)

고기 비빔밀면/물밀면 (8,000원)

고기만두(6pcs) (3,000원)

가격도 참 착하죠 >< (good, good -!!)

부산하면 밀면, 돼지국밥이 워낙 유명하잖아요.

그리고 양념대창도 유명하더라구요 ㅋㅋ

'안녕부산' 양념대창은 오후 5시부터 

주문 가능하다고 하다고 해요.

저는 점심시간에 갔었기 때문에 pass~

해 저무는 저녁 시간 쯤 

매콤한 양념대창에 부산소주 대선 한 잔 ><

다음에 또 와야 하나 어쩌나 ... (하핫)

이 날, 너무 배가 고팠던 터라

이것저것 다 시키고 싶은 마음에 한참 고민하다

육회덮밥 이랑 고기 비빔밀면 을 주문했어요.

wow-!! wow-!! 대박-!!

육회덮밥은 제가 먹어본 것 중

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였어요 

한우육회가 얼마나 고소하던지 (꼬소꼬소ㅋㅋ)

비벼먹은 양념도 아주 감칠맛나고

진-짜 맛있더라구요 ㅋㅋㅋ

돼지곰탕 국물도 한 그릇 같이 나왔는데

후다닥 먹고 리필해서 또 먹었어요.

완전 맑고 깔끔한데 깊은 육수 맛^^

돼지곰탕 국물 맛을 보니 

곰탕수육정식은 먹어보지 않았지만

분명 맛있을 거에요 ㅋㅋㅋ

부산하면 밀면 아니가~!!! (하핫)

고기 비빔밀면 ㅋㅋㅋㅋㅋ 이것도 맛있네!!

비빔장이 뭘 넣고 만들었는지

엄청 고소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

입에 챡!! 감기는 맛이었어요~

이것도 너무 맛있는거 아닌가....

이젠 부산의 맛이 그리우면

샤로수길 안녕부산을 찾을 것 같아요 :D

주소) 서울 관악구 관악로 14길 45, 1층

(서울 관악구 봉천동 1611-21, 1층)

전화번호) 02-6407-0718

영업시간) 매일 11:00-02:00 /화요일 휴무

(브레이크타임 15:00-17:00)

지금까지 샤로수길 맛집

'안녕부산' 솔직한 후기였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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